히 2:16 사실,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도와주십니다. / ㉩그, '씨'
히 2:17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 ㉪그, '형제들'
히 2:18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히 4:14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늘에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지킵시다.
히 4: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의 직분이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한 것과 관련되어 나오는군요.. 4장도 보면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고난을 이해를 하시는 분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대제사장과 연계되어 나타나는게 특이하군요.. 5장에는 계속 대제사장에 대한 설명이 나오네요..

히 5:1 각 대제사장은 사람들 가운데서 뽑혀서 하나님과 관계되는 일에 임명받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의 희생 제사를 드립니다.
히 5:2 그는 자기도 연약함에 휘말려 있으므로, 그릇된 길을 가는 무지한 사람들을 너그러이 대하실 수 있습니다.
히 5:3 그는 백성을 위해서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연약함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히 5:4 누구든지 이 영예는 자기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얻는 것입니다.

윗 부분은 대제사장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이고.. 아랫 부분은 대제사장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보충설명이네요.

히 5:5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높여서 대제사장이 되는 영광을 차지하신 것이 아니라, 그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 ㉠시 2:7(칠십인역)
히 5:6 또 다른 곳에서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임명받은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시 110:4
히 5:7 예수께서 육신으로 세상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께 큰 부르짖음과 많은 눈물로써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경외심을 보시어서, 그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히 5:8 그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히 5: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 5:10 하나님에게서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대제사장으로 임명을 받으셨습니다.
히 5: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할 말이 많이 있지만, 여러분의 귀가 둔해진 까닭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 ㉢또는 '이것에' 또는 '그에'

전체적으로 히브리서 기자가 대제사장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는 인간으로서의 예수님..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Posted by yy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