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8: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도대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알쏭달쏭한 말씀.. 이 이야기를 왜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아래에 그 근거가 있군요.. 당시에 사람들이 그리스도는 어디에서 오시는지 알지 못한다고 했었기 때문에.. 결국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돌려서 표현을 하신 것 같네요..
요 7: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요 7: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요한복음 3장에서 성령을 묘사할 때도 비슷한 묘사가 있는데..
요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아마도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는 이 묘사가 당시 사람들이 메시야나.. 또는 신적 존재를 묘사하는데 사용을 했었던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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