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의 대상에 말씀을 선포하려면 그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 사실 서로간의 신뢰관계가 형성이 되어 있지 않다면.. 그 사람의 말을 신뢰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따라서 사역에 있어서 첫 걸음은 신뢰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인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사실 상담쪽에서 다루는 부분이기도 한데.. 처음 coulselee 가 counselor를 찾아와서 상담을 할 때에 counselor가 해야 할 일은 일단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라고 하지요.. 그런 행동을 통해 counselee가 counselor를 신뢰하고 믿게 되니까요.. 그리고 실제적인 조언이 필요하다거나 하는 것은 두 번째 meeting 이후부터 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당..
같은 맥락에서 처음 사역을 시작을 할 때에는 일단 상대방이 나를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관계를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관계 안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네요.. 뭐.. 이론은 이런데.. 그게 잘 될지는 흠.. 기도해야 할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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