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땅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도 철저히 진상을 파헤치고 잘못된 관행을 근본적으로 단절할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김 검찰총장은 이번 기회에 ‘스폰서’들의 접근 루트로 이용될 수 있는 검찰의 각종 자문기구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김준규 검찰’이 비장한 각오로 ‘스폰서 검사’ 풍토를 척결하지 않으면 타율적인 개혁의 칼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http://news.nate.com/view/20100422n01146?mid=n0408&isq=4439
위의 글은 위의 링크에 있는 신문 기사중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구약에서의 율법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면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 지가 보입니다. 사실 구약의 율법은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도록 돕기 위한 가장 완벽한 "방안"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들이 이 "방안"을 지켜내지 못했지요...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우리한테 아주 확실한 교훈 하나를 던져주는데 이 땅 위에 아무리 완벽한 제도가 있다 하더라도.. 인간이라는 존재는 그 제도를 완벽하게 지켜낼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이지요..
하나님이 우리와의 사이에서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사용하신 것은 제도적 장치나 "방안" 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것이지요.. 즉 시스템, 제도에 관심을 두신 것이 아니라 한 영혼 한 영혼에 관심을 두셨다는 겁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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