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323144838
장하준 교수의 인터뷰 기사 하나 올립니당.
주주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아울러 재벌 해체에 대한 반대의견 등이 꽤 흥미롭네요. 특히, 재벌을 해체해서 삼성의 일가들을 삼성에서 몰아내게 되더라도 그 자리는 해외의 자본들에 의해 잠식 당해서 오히려 지금보다 상황이 더 악화될수도 있다는 부분은 꽤 설득력이 있습니다. 차라리 스웨덴의 발렌베리 가문의 경우처럼 경영권을 보장하되 국가가 재벌 가문이 국가의 복지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의가 많이 되는군요...
주주 자본주의의 경우 회사가 주주의 배당금에 너무 신경을 써서 회사의 장기적 투자가 불가능해 진다는 부분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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