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에게 문안드립니다. 또 각처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들에게도 아울러 문안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사람들의 주님이시며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엡 1:22 7)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시고, 그분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습니다. 시 8:6
엡 1: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함입니다.

엡 3:10 그것은 이제 교회를 통하여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리시려는 것입니다.
엡 3: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골 1:15 그 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이십니다.
1:16 만물이 그분 9)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왕권이나 주권이나 권력이나 권세나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또는 '말미암아'
1:17 그분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
1:18 그분은 교회라는 몸의 머리이십니다. 그는 근원이시며,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제일 먼저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이는 그분이 만물 가운데서 으뜸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1:19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안에 모든 충만함을 머무르게 하시기를 기뻐하시고,
1:20 그분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셔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을,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다, 자기와 기꺼이 화해시켰습니다.

요 15:4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너희도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15:6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그는 쓸모 없는 가지처럼 버림을 받아서 말라 버린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서 태워 버린다.

The life of Antony를 살펴보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교회에 대한 관념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지금까지는 교회를 신자들의 공동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이 관점이 교회를 바르게 표현하고 정의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베소서 3:10이 지금까지 교회라는 공동체의 성격을 잘 알려주는 것 같은데..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은 교회를 통해서 선포가 되어지고..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이 신앙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회라는 공동체에 속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토니는 교회 공동체의 support 없이 literally saying.. alone.. 혼자서 20년이 넘는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하면서 수도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안토니의 가르침을 들어보면 굉장히 깊이 있는 이야기를 가르칩니다.. 이 사실은 교회 공동체의 의미를 완전히 새롭게 해석하도록 하네요...

교회가 교회되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의 공동체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이라고 이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에베소서와 골로새서에서의 교회의 정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정의를 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headship이 있는 곳이 교회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토니는 비록 혼자 있었지만.. 하나님이 안토니와 함께 하셨고 안토니의 head가 예수님이셨기 때문에 비록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지는 않았더라도 안토니의 존재 자체를 교회라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지금의 제 결론이네요.. 그렇지 않고서는 안토니의 삶과 그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어쨋든 교회론에 대해서.. 한 단계 upgrade가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yy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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