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give up - 하나님의 사람들 3집

Don't give up 사랑하는 아들아
Don't give up 포기하지 말아라
Don't give up 너는 나의 사랑이요
너는 나의 기쁨이란다

형제여 포기하지 말아요
십자가 그 사랑 알잖아요
자매여 이제 다시 시작해요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Don't give up 사랑하는 자매여
Don't give up 슬퍼하지 말아요
Don't give up 이제 눈물 거두어요
주님이 그 마음 아시니

Don't give up 사랑하는 형제여
Don't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Don't give up 이제 다시 돌아와요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Don't give up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
Don't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Don't give up 이제 다시 시작해요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우리 다 믿음을 지켜가요
주님이 주실 면류관 보며
우리 다 선한 싸움 싸워요
달려갈 길 마칠 때까지
달려갈 길 마칠 때까지

 

미국에 건너오기 전에 한국에서 21일 금식을 한 적이 있었지요.. 오산리 기도원에서 하고 3일 보호식까지 하고 내려왔었는데.. 그때 제가 아는 목사님이 저보다 먼저 기도원에 들어오셔서 21일 금식을 하시고 계셨더랬지요.. 그 분은 저보다 1주일 먼저 시작을 하셔서.. 약 1주일 정도 더 있다가 내려가셨었는데.. 그때 그 목사님께서 저한테 하셨던 말씀이 아직까지도 제 귓가에 남아 있어요.. "여 전도사.. 포기하지 마."

이 찬양을 들으면 그 목사님께서 하셨던 그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여 전도사 포기하지 마.." 제가 목표를 좀 높게 잡아놓은 탓도 어느 정도는 있겠지만 고든 콘웰에서의 공부.. 참 쉽지 않네요.. 순간 순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너무 많아요.. 그런 때면.. 그때 그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면서... 또 지금까지 제가 알아왔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그냥..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게 되요..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으니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들.. 포기하지 않고.. 그냥 묵묵히 제가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는 것.. 그것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이 찬양의 가사처럼..

Posted by yy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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