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아쉬움으로 - 아침 3집

우리 이제 아쉬움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보내야 해요
함께 했던 고운 시간들을
높은 하늘에 별이 되어 반짝일 거야

다른 세상이 우리들을 기다리겠지만
변찮는 사랑이 함께란 걸 잊지 말아요
어디서든지 아름답게 선한 빛 비추는
귀하고 소중한 사람 되어 다시 만나요

우리 이제 헤어지지만
우리가 나눈 이 시간을 간직 할께요
힘들 때도 홀로 외롤 때도
그 때도 우리 지금처럼 웃을 수 있게

다른 세상이 우리들을 기다리겠지만
변찮는 사랑이 함께란 걸 잊지 말아요
어디서든지 아름답게 선한 빛 비추는
귀하고 소중한 사람 되어 다시 만나요

다른 세상이 우리들을 기다리겠지만
변찮는 사랑이 함께란 걸 잊지 말아요
어디서든지 아름답게 선한 빛 비추는
귀하고 소중한 사람 되어 다시 만나요

 

그냥 마음이 짠해지는 찬양이에요..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원하지 않았던 여러 번의 이별과 또 rejection등을 경험을 하면서.. 이 세상에는 내가 원하고 의도한 이별은 아니었지만..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있구나.. 하는 부분을 삶으로 알아왔는데.. 이러한 이별을 떠오르게 하는 찬양.. 아프고 힘들어도 그냥 상대방이 잘 되기를 빌어주면서 그렇게 아름답게 보내줘야 하는 순간들도 있는 것 같아요.. 미래에 있을 만남을 기대하면서 말이지요.. 우리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하나님 안에서의 교제는 영원한 이별은 있을 수 없을테니까요.. 언젠가는 만나게 되겠지요.. 혹시 이 땅에서 나중에 다시 만날 일이 있다면.. 그때는 반갑게 서로를 맞이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땅에서의 만남에서는 그게 불가능하다면.. 영원한 하늘 나라.. 그 곳에서는 서로 반갑게 맞이하게 될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지요… 지금은 그 사람들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기도해야 되겠지요.. ^^;

Posted by yy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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