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그 날이 오면, 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이방 나라를 멸망시키고 말겠다.
12:10 그러나 내가,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을 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은, 나 곧 그들이 찔러 죽인 그를 바라보고서, 외아들을 잃고 슬피 울듯이 슬피 울며, 맏아들을 잃고 슬퍼하듯이 슬퍼할 것이다.
12:11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슬프게 울 것이니, 므깃도 벌판 하다드 림몬에서 슬퍼한 것처럼 기막히게 울 것이다.
12:12 온 나라가 슬피 울 것이다. 가족마다 따로따로 슬피 울 것이다. 다윗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나단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의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12:13 레위 집안의 가족들이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시므이 집안의 가족들이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12:14 그 밖에 남아 있는 모든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각 집안의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은혜를 구하는 영은 별 이의가 없는데.. 용서를 비는 영이라는 것은 비전에 따라 약간 해석의 차이가 나는군요.. 다른 버전에서는 앞의 은혜를 grace로 뒤의 용서를 비는 영을 mercy로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군요.. 둘다 결국은 은혜인데.. 흠.. 어감이 좀.. 그렇습니다.. 왜 이렇게 다른지 궁금해서 Greek 단어를 살펴보았더니.. 각각 grace, mercy를 뜻하는 단어로 쓰였고.. 히브리어 단어를 보았더니 grace와 pleading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단어들이 쓰였습니다. 흠.. 뒷 부분의 해석이 어떤 관점을 가지냐에 다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가 있겠네요.. 이런.. 벌써 이런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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