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마 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이 본문은 예수님이 산상수훈을 모두 말씀하신 후 청중들의 반응입니다.. 놀라고 있지요.. 그 가르치는 것이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하다고..
흠.. 이 것이 바로 진리의 힘이요 또 권위인 듯 합니다.. 진리는 진리 자체로 전해졌을 때 청중들의 반응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지요..
많은 경우 목회자들이 청중의 반응이나 자신의 평판을 고려해서 진리를 있는 그대로 전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 부담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약간씩 틀어서 전하려는 유혹에 노출이 되지요.. 저 또한 예외는 아니고요.. 하지만 진리가 진리답게 전해질 때 거기에서 진정한 능력이 나온다는 사실..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비록 다른 사람에게 욕을 먹고 나에 대한 평가가 하락한다 할지라도.. 진리는 아무런 가감 없이 진리답게...
흠.. 그런데 다른 사람이 나를 낮게 평가하거나 또는 미워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무시한다는 것.. 이것 참 쉽지 않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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