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공부문제 갈길 머네요.. 교회사를 공부 하면서 성령론을 살짝 엿보게 된듯 한데.. 이 부분은 지금까지 제가 공부해 왔던 것 하고는 또 다른 세계로군요.. 흠.. Gordon D. Fee 박사가 Assembly of God 출신의 신학자라는데.. 와 이분 참.. 존경스러운걸요..
어쨋든 또 다른 세계로의 문이 저에게 열려 있는 것을 봅니다.. First-Blessing(Justification), Second-Blessing(Sanctification), Third-Blessing(Service) 이렇게 세 분야로 나뉘어서 일하시는 그리스도와 성령.. 흠..
성령론은 부흥과 직접적으로 그리고 밀접하게 관련이 있을 수 밖에 없겠어요.. 부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성령론을 깊어 들어갈 수 밖에.. 흠..
그런데 오순절쪽에서는 성령의 사역을 Third-Blessing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데.. 여기서 Service라고 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사역을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성령의 역할을.. 꼭 Service쪽으로만 제한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거 신론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할 거 같네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이 부분을 생각하면.. 결국은 Dispensationalist .. 즉 세대주의자가 될 수 밖에 없겠군요.. 될 수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Christocentric Theology로 파고싶은데.. 뭐.. 하나님께서 다른 쪽을 보여주시면 그 쪽을 따라 갈 수 밖에 없겠지만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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