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은 이제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할지 나름대로 틀이 조금씩 잡혀가는데.. 신약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약간 답답함이 있었는데.. 요한복음이 신약을 시작하는 매우 좋은 starting point가 될 수 있겠네요...
사실 구약의 경우 Genesis의 구조를 한 번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하면서.. 잡혀가기 시작했었는데.. 신약은 요한복음의 구조를 잡아가면서 시작을 하면.. 틀을 조금씩 잡아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구조를 잡는다는게 참 중요하군요.. 구조를 잡는 속에서 중요한 단어들이 보이네요.. 그 중요한 단어들을 정리하면서 결국 책 전체의 메세지를 잡아나가는군요... 흠..
요한복음을 공부하면서 얻는것이 참 많을 것 같아요.. 단순히 요한복음의 전체적인 메세지뿐만 아니라 성경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그 방법론적인 부분에서도 굉장히 많은 부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Wheaton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 .. 아 이 구조가 뭐라고 부르더라..
A
B
C
B1
A1
위와 같은 구조를 뭐라고 부르지요?? 하여튼 저런 구조를 많이 사용을 하시는데... 이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일단 Narrative의 중심 메세지를 설정을 할 수가 있고.. 그 중삼되는 개념이나 단어를 중심으로 풀어가다보면 전체가 풀려요.. 이런식으로 정리를 하게되면 일단 외우기도 쉽고.. 또 이해하기도 굉장히 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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