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그동안 예수님과 성령님의 관계가 아리송송 했었는데.. 어제 요한복음 수업을 듣고 난 이후에.. 어제는 사실 몸이 피곤.. 골골해서 그냥 잤고.. 오늘 어제 들은 내용을 기초로 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정리 하는데.. 갑자기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과의 관계가 말씀 안에서 다 풀려버렸네요.. 헐헐...
예수님이 성령의 원천이라는 사실은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그 사실이 말씀 안에서 어떻게 설명이 되고 있는지를 몰라서 좀 답답했더랬어요.. 그런데.. 요한복음 5장 내용을 근거로 해서.. 다니엘서 7장, 12장, 에스겔 36장, 37장, 요한복음 5장, 7장, 16장등이 서로 연합해서 으샤으샤 하더니.. 그냥 스르륵 풀려버리는군요.. 으햐햐.. 아이 좋아라..
요한복음.. 정말로 얻을게 많네요.. ^^; 지난 학기에 사실은 요한복음 말고 헤프만 교수님의 마가복음을 들을려고 했었는데.. 이상하게 마가복음쪽으로 하나님이 길을 안여셔서 좀 이상하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좀 보이네요.. 지난 학기에 교회사를 공부하면서 성령님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하시더니.. 요한복음 재수강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의 관계를 풀어버리시네요.. 흠흠.. 앞으로 또 제가 어느만큼 성장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당.. ^^; 역시.. 말씀을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 솔솔하네요.. 고든콘웰 사랑해욧!!
언제 시간 내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Messiah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도 정리를 좀 했으면 좋겠네요.. 헤헷 하고싶은건 많고.. 근데 게을러서..
홍홍.. 요한복음하고 저하고 코드가 맞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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