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언뜻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늘은 아주 확실히 이 부분에 대해서 보이는군요..
신학은 진리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기독교 진리는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독교 안에서 신학이 하는 역할은 무엇이냐?? 신학은 기독교 진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하나의 tool 이랍니다..
오늘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그러시네요.. 영환아.. 신학적인 사고의 틀 안에 갇혀있지 말아라.. 신학은 진리를 설명하기 위한 툴일 뿐이지 신학 자체가 진리는 아니란다... 영환이는 신학을 툴로 이용해야지.. 그 툴 안에 갇혀버리면 안된단다... 진리는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란다. 신학은 그 진리를 조금 더 쉽게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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