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한 자매가 교회의 홈페이지에 데이트와 결혼이라는 주제로 두 개의 강의를 올려놓았더랬습니다.
아마도 작년 Coast 강의인 것 같은데.. 결혼에 대해서는 저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목회적 관점에서도 그렇고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받아 놓았다가 오늘 들어보았는데..
뭐 일단 결혼은 절대로 실패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전제하고 설명을 하는데...
사실 성경적인 관점보다는 조금 더 상담학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뭐.. 상담학적인 접근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니까.. 처음부터 차근차근 들어가는데....
문득 제목의 Statement가 제 귀에 들어오더군요..
그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그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다...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살짝 뭔가에 얻어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 부분이 내가 부족한 부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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