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모르는 것 많네요...
지금 조직신학 III를 보고 있는데.. 성령론과 교회론.. 그리고 종말론이 주요 주제네요.. 헌데.. 지금까지 3년간 나름대로 열심히 뭔가 공부를 한 것 같은데.. 보니까 모르는것 투성이네요.. 역쉬.. --;
성령론에 대해서는.. 사실 들어도 잘 모르겠네요.. 내용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결론이 나는지가 아직은 안 보이네요.. 제 스타일이.. 작은 일이라도 어떤 큰 틀에서 이해를 해야 이해가 되는 스타일이라서.. 성령님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근거 구절들을제시를 하기는 하는데.. 그 구절들이 왜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가 아직 잘 모르겠고.. 그렇게 해석하는게 맞는지에 대해 의아심이 없어지지를 않으니까... 전체적으로 이해가 더디네요..
그런데 교회론의 경우에는 최소한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지.. 조금 틀이 잡히는 듯 합니다.. 오늘 셤 봐야 하는데.. 아직도 이렇게 뺑뺑이를 돌고 있으니 원.. 이거 셤을 어찌 보나... 역쉬.. 점수는 크게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조직신학 III에서 다루는 내용들.. 성령론이나 교회론이나 종말론도 그렇고.. 하루 아침에 정의할 수 있는 내용들은 아닌것 같아요.. 일단 주요 관심사를 좀 알아 놓고.. 앞으로 신학이라는 분야를 계속 공부를 하면서.. 천천히 계속 씹어가면서 알아가야 하겠네요.. 큰 방향을 못 잡아서 그렇지.. 일단 큰 방향만 잡아두면.. 관심을 거두지 않으면 들어오는게 있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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