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랑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는 생각을 문득 해 봅니다.
요한복음 13장이지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우리는 모두 이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야 할 사명이 있는 존재들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 사랑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서로를 사랑 할 때에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야 하는데.. 우리는 각기 본인이 정의한 사랑을 상대방에게 주고 있는 것이지요..
모든 경우에 우리가 경계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자기 중심성인데.. 이 사랑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사랑도 자기 중심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정의하신 사랑을 서로에게 나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0 일기장 > 208 떠오르는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가수다 논란이 일단락 될 듯 하네요.. (0) | 2011.03.25 |
---|---|
이번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0) | 2011.03.24 |
작가 최고은씨의 죽음을 바라보며.. (0) | 2011.02.13 |
신앙의 시작은 하나님의 주권으로부터.. (0) | 2011.02.12 |
고난의 의미 (2) | 2011.02.01 |
고난에 대해... (0) | 2011.01.04 |
신앙 성장을 위해서는 하나님과 만나야 한다. (0) | 2010.09.21 |
다윈의 진화론의 영향 (0) | 2010.08.14 |
한국 학교 안에서의 체벌문제 (0) | 2010.07.22 |
어떤 공동체이든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려면 구성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0) | 2010.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