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랑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는 생각을 문득 해 봅니다.

요한복음 13장이지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우리는 모두 이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야 할 사명이 있는 존재들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 사랑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서로를 사랑 할 때에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야 하는데.. 우리는 각기 본인이 정의한 사랑을 상대방에게 주고 있는 것이지요..

모든 경우에 우리가 경계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자기 중심성인데.. 이 사랑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사랑도 자기 중심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정의하신 사랑을 서로에게 나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Posted by yy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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