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교회에서 성경공부 시간을 인도하면서 가장 심각하게 들었던 질문이 도대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거였습니다. 세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에는 물론 한계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떠한 큰 원칙만 있어도 의외로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이 줄어드는것을 발견을 하게 됩니다. 제 노하우를 하나 공개하겠습니다. ^^;

우리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우리 자신은 누구인지.. 사실 이 부분을 확실히 함으로 말미암아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상당부분 좁혀갈 수 있음을 아실지 모르겠습니당.. ^^;

우리 인생의 목표와 목적은 철저하게 이사야 4321이 되어야 합니다. "이 백성은, 나를 위하라고 내가 지은 백성이다. 그들이 나를 찬양할 것이다." 이 성경구절 저도 잘 못 외우고 있었는데 어떤 목사님이 저희 교회에 오셔서 이 말씀을 이사야 4321에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크크.. 외우기 쉽죠?? 이게 우리 인생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당..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당..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까요?

마태복음 6: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이 말씀을 우리의 삶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분의 의를 구할때, 하나님이 진짜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심을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 스스로 먼저 알고 그 것을 다른 아웃들에게 드러내면 하나님의 높으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진리가운데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게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삶을 우리의 목표로 삼는다면 우리가 목숨을 걸고 사수하려는 많은 것들이 정말로 우리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조금씩 알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고민이 줄어들게 되는거지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요즘은 다리놓는 사람들의 우리는 이라는 찬양이 너무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

히브리서 10: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로마서 1: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베 드로전서 2:9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33절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의 일부입니다. 그런데 그 복음은 우리의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전하는 것입니다. 고전 1:17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이 되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고전 2:4 "나의 말과 나의 설교는 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바로 이러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고요.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우리의 권세이자 의무인 것입니다.

로마서 15장 15-21절을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어떻게 복음을 전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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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y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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