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의 싸움은.. 일면 그냥 우리의 자그마한 행동만 고치면 될 것처럼 생각이 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구조적으로 죄를 지을 수 없도록 만드는 측면이 있다... 이 것을 죄의 사회성.. 또는 구조성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이러한 상황에서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결국 사회 구조와의 싸움이 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문제는 사회 구조에 대항을 하게 되면 나는 그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경험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아픈 부분이다.
'200 일기장 > 208 떠오르는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 안에서 보았을 때 가장 힘이 들 때... (0) | 2011.12.20 |
---|---|
그래 너는 꼼수다 시험방송을 듣고.. (0) | 2011.12.03 |
내가 세상에 왜 존재해야 할까?? 존재의 이유.. (0) | 2011.11.30 |
[링크]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0) | 2011.11.25 |
이하늘, 김창열과 박정환씨 사건.. (0) | 2011.11.18 |
세상에서 희망의 근원은... (0) | 2011.04.11 |
나를 안다는 것은... (0) | 2011.04.03 |
"자기 변명" 이라는 단어.. (0) | 2011.04.03 |
마 20:1-16절에서 본 소비적 가치관 성찰.. (0) | 2011.04.01 |
MBC 100분 토론을 통해 본 민주주의의 뼈대와 그 한계.. (0) | 201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