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은 개인적인 기쁨과 행복을 추구해서는 안되나?

가끔 보면 세상적인 기쁨과 세상적인 즐거움은 버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금욕주의적인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물론 세상적인 기쁨과 즐거움은 버리고 배척해야 하겠지만.. 기쁨 그 자체는 우리가 버리고 배척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을때 인간에게 허락 하셨던 것이 안식과 평화였습니다.. 구원의 핵심은 하나님이 주신 그 안식과 평화로 다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기쁨과 평화.. 그리고 안식의 회복은 너무나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밑에 도식을 좀 봐 주세요..

그런데 위의 도식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기쁨과 안식을 얻는 방법이.. 문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는 방법하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통해서 얻는 것이지요. 문제의 요점은 세상적인 방법을 통해서 기쁨을 얻으려고 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을 통해서는 참된 기쁨을 얻을 수도 없을 뿐더러.. 하나님을 완전히 배반하는 반역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우리의 기쁨과 안식의 원천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실 기쁨과 안식을 바라보라는 이야기입니다..

또 한 가지 그러면 이러한 기쁨과 안식은 이 땅에서는 절대로 누릴 수 없고.. 꼭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심령에서 이미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하나님께로 돌이켜서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의 원천이 되시는 성령님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안식이 회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