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리처드 버캄이 지은 계시록 신학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읽는 속도는 좀 느리긴 한데.. 얻는 것들은 꽤 많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는 신학쪽으로 제가 발걸음을 디디게 될거 같다는 감동을 받습니다.. 지금까지는 계속해서 복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정신없이 해매이고 있었습니다만.. 신앙의 본질적인 것이지요.. 이제는 점점 제 관심이 복음의 본질보다는 그 복음의 본질을 가능케 하는 더 깊은 신학적인 부분으로 옮겨지게 될 거 같습니다..
버캄 책을 읽으면서 계시록이라는 책을 정리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아울러 하나님의 나라라는 큰 주제에 대한 틀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대로 성경 전체를 통해서 흐르고 있는 하나님 나라는 이러한 것이다.. 라고 여러 성경의 근거들을 증거로 들어서 제시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우리 구원의 근거가 믿음이냐 행위냐 하는 논쟁은 물러가야 할 것 같아요 ^^;
할 것들이 많습니다.. 방학들을 잘 보내야겠어요.. 흠.. 하나님의 나라는 또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 하나?? 일단 성경의 큰 맥을 잡는게 먼저인데.. 그것만 잡고나면 다른 내용들은 그냥 잡힐텐데.. 큰 그림은 보입니다만.. 이제는 살을 많이 붙여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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