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dy=board&view=view&boardID=4041641&d=1241450536561
살면서 굉장히 중요한 점 중에 하나가 자기의 감정을 자기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인 것 같아요.. 이 능력은 사실 어려서부터 길러주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서 건강하게 자기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은 잘 배워나가지 못 하는 것 같아요.. 위의 분의 경우.. 일단 과거 여친에 대한 감정 자체를 죄악시 하거나 잘못되었다고 정죄하는 행위는 지금 상황에서 도움이 안 될테고요.. 단지 그 감정을 스스로 자제하고 절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럼으로서 그렇게 생긴 감정이 이 남자분의 다른 삶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칙하면 이러한 감정이 내 삶 전체를 집어 삼켜버릴수도 있으니까요.. 흠..

-----------------------------------------------------------------------------------

예전여자친구랑 헤어진 지 한달만에 지금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예전여자친구와는 7년을 사겼고 결혼 전제로까지 만났는데....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졌네요.
지금 여자친구랑 사귄지 130일 됐습니다.
하지만 예전여자친구와의 정인지...사랑인지.. 예전여친 생각만 나네요.
지금 여자친구 정말 이쁩니다. 저한테 잘하고 부족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100일에 관계 가졌고 관계 가진 후 계속 가지게 되네요.
관계 가질때도 예전 여친 생각 납니다. 너무 익숙해서 그런건지..휴~ 한숨만 나오네요.
지금 여자친구 안고 있으면서도 슬픕니다. 가끔은 여자친구 안고 있어도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정말 여자친구 몰래 울고 싶은 심정이네요.
여자친구는 관계 후 자기만 사랑해달라고 하면서.. 자기 정말 사랑하냐고 합니다.
그러겠다고 하지만..... 다짐일뿐.. 마음은 예전 여친한테 가 있네요. 답답합니다..

Posted by yy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