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ipline...
신앙에 있어서도 이 discipline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듯 합니다...
discipline 의 영역으로는.. 일단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마음을 다스려야 뭔가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마음이 잘 다스려지지 않으면 삶의 모든 패턴들이 와르르르 무너져내리게 되더군요..
그 다음으로는 몸과 생활 습관을 다스리는 훈련을 해야 하는듯 해요. 어젠가 그제인가 일반 사람들이 기독교인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첫 번째 원인으로 언행의 불일치를 꼽았다는 신문 기사를 스크랩해왔는데... 머리와 가슴이 따로노는 현상인거거든요..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이 따라가지를 않는 거지요..
이 문제를 교회에서는 설교나 성경공부와 연계시켜서 application의 관점에서 바라보지요.. 성도들이 성경 말씀을 삶의 어떠한 부분에 적용을 시켜야 할지를 설교단에서 설교자가 제시해 줘야 한다는 관점인데.. 제가 보기에는 이건 application의 문제가 아니라 discipline의 문제인듯해요.. 성도들이 몰라서 안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알면서도 그것이 삶의 습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는 의식 자체가 없는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200 일기장 > 207 하나님과 대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 선포에 대한 자신감은 기도에서 나온다. (0) | 2010.04.22 |
---|---|
세상을 용서하라! (0) | 2010.04.02 |
기도가 설교이고 설교가 기도이다!! (0) | 2010.04.02 |
Repaying my dept to the Church. (0) | 2010.03.01 |
신학과 신앙의 차이 (0) | 2010.02.12 |
세상을 바라보는 프리즘으로서의 하나님 (0) | 2009.12.19 |
말씀 알아갈때마다 인생의 나침반이 180도씩 바뀌네요.. (0) | 2009.11.11 |
찬양 리더에게는 두 가지 역할이 요구되는 것 같아요. (0) | 2009.06.02 |
Young, follow Me.. not My word.. Me.. (0) | 2009.05.08 |
오늘은 간증을 하나 하겠습니다. (0) | 2008.02.14 |